온투업 이란? 이해부터 전망까지
오늘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온투업은 P2P금융, 크라우드펀딩, 소액투자증권 등 온라인을 통해 투자와 자금 조달을 중개하는 금융업을 의미합니다.
온투업은 2016년 9월에 도입되었으며, 2023년 7월 현재 122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규제를 받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규모 부실 발생 시 원금 상환을 보장하는 부실채권매입기금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온투업의 종류
온투업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그 중에서도 P2P금융, 크라우드펀딩, 소액투자증권이 대표적입니다.
1) P2P금융은 개인과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자금을 빌려주고 빌리는 금융업을 말합니다.
2)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투자자가 온라인을 통해 소액의 자금을 모아 투자하는 금융업을 말합니다.
3) 소액투자증권은 소액 투자자가 온라인을 통해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업을 말합니다.
P2P금융 | 크라우드펀딩 | 소액투자증권 |
렌딧 | 와디즈 | 증권플러스 비상장 |
투게더펀딩 | 펀딩허브 | 네이버증권 |
피플펀드 | 더불어 | 카카오페이증권 |
펀다 | 메이크메이커 | 미래에셋증권 |
상상인플러스캐피탈 | | 삼성증권 |
온투업의 장단점
이러한 온투업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자금 조달의 새로운 통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저렴하여 많은 투자자들에게 선호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투자 위험이 높고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온투업의 전망
온투업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자금 조달의 새로운 통로를 제공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투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투업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는 투자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온투업은 투자자와 기업에게 새로운 금융의 통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위험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수준에 맞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